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의 일부가 된 지 어느덧 3년이 넘었습니다. 백신 접종과 함께 등장한 먹는 치료제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되었죠. 하지만 “어디서 구할 수 있지?”, “얼마나 들까?” 등의 질문이 여전히 많은 것 같아요. 오늘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에 대한 모든 것, 특히 약국 재고 확인 방법부터 가격, 처방 안내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약국 재고, 어떻게 확인할까?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구하려면 우선 어느 약국에 있는지 알아야겠죠? 다행히 정부에서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두었습니다.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https://ncv.kdca.go.kr/pot/cv/etngcPhcyInst/selectEtngcPhcyInstList.do
- 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 등 먹는 치료제는 지정된 약국에서만 조제 및 전달 가능
- 방문 전 반드시 사전 연락 필요 (운영 현황이 수시로 변경될 수 있음)
여기서 잠깐! 약국마다 재고 상황이 다를 수 있으니, 꼭 미리 전화로 확인하세요. 헛걸음하는 일이 없도록 말이죠.
2. 치료제 가격, 얼마일까?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가격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텐데요. 최근 변경된 내용이 있어 주목해주세요!
- 2024년 5월 1일부터 최소한의 본인부담금(5만원) 부과
- 이전까지는 고위험군 대상 무상지원이었으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변경
- 약국에서 본인부담금 공제 관련 동의서 작성 필요
5만원이라는 금액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치료제의 실제 가격을 고려하면 여전히 많은 부분을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3. 처방 절차는 어떻게 될까?
자, 이제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얼마인지 알았으니 어떻게 처방받을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 의사의 처방 필요
- 처방전을 가지고 지정된 약국에서 조제
- 약사는 당일 사용한 치료제 사용량을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 입력
여기서 중요한 점! 팍스로비드와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되는 약물들이 있어요. 꼭 의사선생님께 현재 복용 중인 약에 대해 알려주세요.
주의사항 및 유의점
- 정부는 안전한 치료제 사용을 위해 진료·처방 이력 확인, 재고 관리, 모니터링 및 피해보상 등을 철저히 관리
- 최신 정보는 항상 질병관리청이나 보건복지부의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음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변화하고 있는 만큼, 정보도 수시로 업데이트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의료진이나 약사님께 문의해주세요.
이렇게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요할 때 적절히 치료제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건강한 일상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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